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자책(e북) 콘텐츠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스마트 미디어의 확산과 오는 2015년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교육이 확정됨에 따라 전남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전자책 콘텐츠 개발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차세대 전자책 상용 콘텐츠 개발과 인력 양성이다. 신청 자격은 전남도 내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과 대학 컨소시엄이다.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jcia.or.kr)를 통해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 공모에 접수하면 된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최대 2억6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