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반도체는 모바일 기기용 오디오 증폭기 `FAB3103`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장 승압 정류기와 배터리 자동 제어(AGC)를 지원한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를 비롯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3.6V 리튬 배터리에서 2.5V에서 5.2V까지 전력 공급 범위를 넘어서는 높은 오디오 출력이 가능하다. 또 낮은 전력에서도 효율이 높아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