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지사장 박재천)가 풀 HD급 화질을 지원하는 웹캠을 판매한다.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로지텍 HD Pro 웹캠 C92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웹캠 C920은 최초로 풀 HD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H.264 고급 압축 기술을 통해 풀 HD급의 비디오 클립이나 1,500만 화소 고해상도 사진을 한 번의 클릭으로 간단하게 업로드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로지텍의 플루이드 크리스탈(Fluid Crystal)기술이 탑재됐다. 끊김 없는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 풍부한 색상, 깨끗한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칼 자이즈 광학 렌즈를 사용해 프리미엄급의 20 단계 오토 포커스 기능을 제공한다.
토드 워커 로지텍 브랜드 매니저는 “해외출장이나 화상회의 등이 증가해 소비자가 점차 영상화질에 민감해지고 있다”며 “그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카이프와 공동 작업으로 만든 1080p 화상 통화를 지원하는 최초의 웹캠”이라고 말했다.
제품구매는 로지텍 취급 대리점 및 로지텍 eStore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