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세계 최초로 어댑티브 적외선(Adaptive IR) 조명 기술과 위조 얼굴인증 방지 기술을 적용한 얼굴인식 단말기 `페이스 스테이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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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얼굴인식 단말기는 포즈·표정 변화 등에 취약하고, 조명 변화로 인식 기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페이스 스테이션은 조명의 강약을 자동으로 조절해 어떤 환경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어댑티브 IR 조명 기술을 활용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도 얼굴인식이 작동한다. 빛을 차단한 암흑 속에서도 쌍둥이 구별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인식률을 자랑한다.
이재원 슈프리마 사장은 “페이스 스테이션으로 얼굴인식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