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플랜트(대표 심재범)는 스트리밍 방식을 이용해 문서의 보안성을 강화한 문서뷰어 솔루션 `유자드뷰어(uZard Viewer)`를 출품했다.
유자드뷰어는 메일·결재의 첨부파일 및 원문 내용을 모바일을 통해 전송, 확인하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스트리밍 방식으로 변환된 문서는 문서 변환 서버를 통해 페이지 단위로 모바일 단말기에 전송된다.
이 솔루션은 여타 문서 뷰어 대비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자드뷰어는 서버에서의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단말기로 문서를 제공해 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문서 내용이 모바일 단말에 저장되지 않는다. 설령 중간 과정에서 해킹을 통해 내용을 가로챈다 하더라도 해독이 어렵다. 단말기에도 문서의 원본이 저장되지 않아 보안상 안전하다. 무엇보다 페이지 단위 스트리밍 방식으로 빠른 문서 열람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대용량 서버 처리로 다중 사용자가 접속, 사용할 수 있다. 문서를 이미지화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전송하므로 문서의 왜곡 없이 MS 오피스 문서부터, 한글, PDF, HTML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적용문서를 지원한다. JPG와 같은 이미지, 대용량 도면 이미지 포맷인 TIF 파일까지도 빠르게 열람할 수 있다.
유자드뷰어는 삼성SDS 모바일데스크의 기본 문서뷰어로 탑재돼 다수의 기업에서 이용하고 있을 만큼 보안성과 기능면에서 검증받은 제품이다.
[주요특징]
▶OS: 윈도 2003, iOS, 안드로이드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스트리밍방식으로 전송, 모바일에서 보여주는 문서뷰어 솔루션
▶문의:(02)3474-0540
[대표 인터뷰]
“스마트워크시대 진입 및 향후 클라우드 시장의 확대로 인해 유자드뷰어는 기업과 관공서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솔루션이 될 것입니다.”
심재범 로직플랜트 사장은 외부에서 사내 업무를 진행하면 대외비와 같은 중요 문서를 무심결에 단말기에 저장, 이로 인해 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이 유출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내부 상황이 보안이 취약한 단말기를 통해 타인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 사장은 “스마트워크는 언제 어디서나 회사의 업무를 볼 수 있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지만 그에 따른 기업의 문서에 대한 보안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 문서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바로 유자드뷰어”라고 말했다.
심 사장은 “스마트워크를 준비 없이 도입하려다 기업의 중요문서의 유출과 같은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이같은 기업들의 보안 이슈를 유자드뷰어가 해결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로직플랜트는 그룹웨어, 메일 솔루션, ECM(문서중앙관리) 업체와 협업 및 제휴를 통해 보안을 중요시하는 공공기관, 기업 등에 전략적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수출 계획은 없지만 오는 4분기 늦어도 내년 1분기 경 그룹웨어, ECM 기업 등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벤더에 수출도 개시할 방침이다.
또 문서 가독성을 높이고 향상된 품질의 문서보기를 지원하고자 벡터(vector)방식으로 스트리밍 문서뷰어를 개발, 선보일 계획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