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이달부터 본격 개막되는 KLPGA 투어 기간 중 버디 이상을 기록할 경우 일정금액을 기부키로 약정했다고 7일 밝혔다. BC카드 후원 선수들은 올해 KLPGA 정규대회에서 기록하는 버디와 이글, 홀인원 달성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한다. 그 금액만큼 비씨카드도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공동기금을 내놓게 된다. 지난 6일 오후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사랑의 버디 공동기금 약정식` 모습. 왼쪽부터 이성운 선수, 김하늘 선수, 이종호 사장, 김혜윤 선수, 임미소 선수.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