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장에선] 70만원대 GTX680 '그래도 잘나가'

지난 3월 23일 엔비디아가 새로운 케플러 아키텍처를 적용한 지포스 GTX600 시리즈를 발표했다. GTX600 시리즈는 데스크톱용 GTX680과 노트북용 GTX660M, GT650M, GT640M 등 4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28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져 전 세대 40나노 공정 제품보다 소비전력 대비 성능이 향상되고 쿠다 코어 이용효율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먼저 출시된 지포스 GTX680은 최고급형 모델로 가격도 69~70만원대다. 컴퓨존 자료에 따르면 이런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많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경쟁모델인 AMD 레이디언 HD7970은 판매량이 큰 폭으로 내렸다. 다만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레이디언 HD6850은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실로 튀어나온 ‘앵그리버드’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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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4 슈럽핀치는 유명 스마트폰 게임앱 ‘앵그리버드’의 마스코트격인 캐릭터를 그대로 형상화한 2.1채널 스피커다. 게임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모습과 표정이 인상적이다. 3.5mm 입력단자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뒷면 베이스 조절 스위치가 있어 취향에 맞게 음색 조절이 가능하다. 또 연결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놓을 수 있는 거치대가 포함됐다. 가격은 15만원이다.

■화면 설정 편리한 광시야각 IPS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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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ML239H는 1,920×1,080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3인치 크기 LED 백라이트 모니터다. 상하좌우 시야각이 178도인 광시야각 IPS 패널을 사용해 어떤 각도에서 봐도 왜곡 없는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원터치로 색감 등 화면 설정을 편리하게 바꾸는 아수스 스플렌디드 비디오 기술을 탑재했다. 두께가 16.5mm로 얇아 세련된 느낌을 주며 OSD 버튼은 터치방식을 채택했다. 가격은 24만 2,000원.

■거실에 놓아도 어울리는 미니타워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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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톤 슈고 SG01S-F는 거실 TV 장식장에 넣어도 어울리는 디자인을 한 미니타워 PC케이스다. 고급스런 실버컬러를 썼고 전원버튼 옆에 블루LED로 전원 유무와 하드디스크 동작여부를 표시해준다. 앞면엔 편의성을 위해 USB 단자 4개와 오디오·마이크 단자, IEEE 1394 단자를 배치했다. 5.25인치 외부 베이 2개와 3.5인치 내부 베이 2개를 달았다. 마이크로ATX 규격 메인보드를 사용하며 전원공급장치는 일반 ATX 규격 제품을 쓸 수 있다.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28나노 공정 지포스 GTX680 사용한 그래픽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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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지포스 GTX680 D5 2GB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28나노 공정 ‘케플러’ 아키텍처가 적용된 지포스 GTX680 그래픽카드다. 소음 저감기,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고효율 히트파이프 등으로 고사양 게임 등을 실행하는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팬 소음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GPU 속도를 조절하는 엔비디아 GPU 부스트와 화면 품질을 향상시켜주는 어댑티브 V싱크 등의 기술을 탑재했다. 72만 3,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저소음 쿨링팬, 팬 속도조절로 조용한 전원공급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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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쿨 C4 600 AT V2.31 노이즈킬러는 내부 온도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팬 속도를 조절하는 SACS 기능을 갖췄다. 또한 120mm 크기의 볼베어링 저소음 쿨링팬을 달아 전체적인 소음을 낮춘 전원공급장치다. 외부전원을 직류로 바꾸는 도중에 생기는 노이즈를 제거하는 EMI 필터를 내장했고 대기전력은 1W 이하로 낮췄다. 600W를 지원하는 ATX 규격 제품이다. 가격은 6만 1,000원.

※ 자료제공 : 컴퓨존(www.compu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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