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취업교육전문가 취업특강으로 재학생 취업률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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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총장 김정행)가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취업교육전문가를 초빙하여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것.

용인대 종합인력개발센터 주관 “여성과 리더십”이라는 교양과목에서 진행되는 이번 취업특강은 취업컨설팅 전문기업 (주)잡매치 김성욱 대표의 4,500명 직접 채용경험이 녹아있다. 1,2학년 대상 “지금 시작하는 입사희망기업 취업에 성공하는 7가지 취업준비전략”과 3,4학년 대상 “취업가능성검사 E-TEST 연계 취업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처음으로 취업준비에 대한 중간점검을 받아보았다는 경영학과 4학년 이한나 학생은 “검사 후 취업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다는 사실에 다소 충격을 받았지만,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 다음주 받게 될 검사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물류정보통계학과 2학년 강현정 학생은 “솔직히 그동안 취업이 아직 먼 이야기 같아 관심도 없었고 지루하기만 했었는데 이번 취업특강은 강사님이 강의 중간 면접 첫인상이나 목소리 톤까지 평가해주셨다. 덕분에 친구들이랑 먼저 컨설팅 받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두 손을 들고 일어나 참여했다"며 “학생은 얼굴이 하얘서 인상이 차가워 보일 수 있으니까 가벼운 볼터치나 색조화장을 하면 좋은 면접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강사님의 조언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강준의 용인대 종합인력개발센터장은 “올해부터는 용인대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극대화하고자 내실이 있으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용인대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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