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버스` 첫 출동

경기도 안산스마트허브에 구인·구직을 도와주는 `일자리버스`가 떴다.

일자리버스는 경기도가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 받는 구직자를 연결해주기 위해 고안해 낸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2회 산업단지와 대학가 등을 찾아가 취업알선 및 일자리 상담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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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오른쪽)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서 일일 상담했다.

경기도는 29일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출범시키고, 안산스마트허브 성곡동 일원에 처음으로 출동시켰다. 성곡동은 근로자 100인 미만 중소기업이 약 1000개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안산 스마트허브 산업단지에서도 영세 제조업체가 많고 교통이 불편해 구인난이 심하다.

이날 일자리버스에는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탑승, 기업 대표들 애로사항을 듣고 구인 상담을 벌인 뒤 고용안정정보망(워크넷)을 통해 구직자 알선까지 하는 일자리버스 일일 상담사로 활동했다.

안산스마트허브(옛 반월시화 국가산업단)내 성곡동 일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잡매칭사업` 2012년 사업대상 지역이다. 도는 일자리버스 출범 행사와 연계해 이곳에서 구인업체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이재율 경제부지사는 “구인·구직 현장에 가면 기업과 구직자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일자리버스와 잡매칭 사업이 구인업체에는 훌륭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든든한 일자리를 찾아주는 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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