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남민우)는 `2012년 초기-수요기업간 R&D상용화 공동협력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T분야 초기기업과 수요기업 간 R&D 상용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지원, IT중소기업 R&D 역량을 강화하고 상용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대상은 IT초기기업은 사업공고일 현재 설립 7년 미만 IT분야 중소기업이며, 수요기업은 IT기술 수요기업으로 국내외 유통망, 시설 등 협력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면 된다. 초기기업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IT분야 초기기업에 R&D상용화에 필요한 인건비, 시제품 제작비, 설계/디자인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벤처협회로 하면 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