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신임 CEO에 알 마하셔

에쓰오일은 새 CEO에 사우디아람코 일본 자회사인 나세르 알 마하셔 사우디페트롤륨 사장이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알 마하셔 CEO는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를 졸업하고 미시간주 웨인주립대에서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이자 에쓰오일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람코에서 22년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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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알 마하셔 CEO가 정유시설 현황과 내수·해외 판매, 전략적 비축 계획 등을 파악해 제품 공급 최적화 시스템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 사우디페트롤륨 사장을 역임하면서 아시아 지역 경영 문화에도 정통하다고 설명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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