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車는 누가? 롤스로이스 장의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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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특장차 업체 Biemme가 선보인 ‘팬텀 허스 B12(Phantom Hearse B12)’모델이 화제다. 세계 최고급차, ‘울트라 럭셔리 카’로 꼽히는 롤스로이스 팬텀을 장의차로 개조했기 때문이다.

팬텀의 4도어 구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축거를 늘려 차체 길이는 7미터가 넘고, 운구용으로 새로 만들어진 뒷부분의 높이는 1.88미터에 이른다. 6.75리터 V12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는 팬텀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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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은 구조를 모두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600개 이상의 부품과 200미터 이상의 용접을 사용했다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관이 실리는 부분은 LED조명으로 밝게 꾸며졌으며, 바닥은 지면으로부터 88cm 높이에 있다.

공식 가격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50만 유로(약 7억 5천만 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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