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청소년 문자메시지 하루평균 60개 발송

미국 10대 청소년은 하루 평균 60개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 인터넷과 아메리칸 라이프 프로젝트 재단은 지난해 미국 12∼17세 청소년의 문자 메시지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문자 메시지 발송 건수가 2009년보다 평균 10개 증가했다고 19일(현지시각) 밝혔다.

여자 고교생은 문자 메시지 발송 건수가 하루 평균 100개에 이르렀다. 남자 고교생은 그 절반인 하루 평균 50개였지만, 이것도 지난 2009년보다는 20개 증가한 것이다.

이들 10대 청소년은 친구뿐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과 소통에 문자 메시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청소년의 휴대폰 보유율은 77%로 2009년 44%보다 33%포인트(P)나 증가했다.

휴대폰 보유 청소년의 23%는 아이폰이나 블랙베리 등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대폰 보유율은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에 연간 수입이 7만5000달러(약 8400만원)를 넘는 교외 거주 백인 가정 자녀일수록 높았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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