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장은 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원자력계 취업을 위한 진로탐색포럼`을 개최, 관련 인력 양성을 논의한다.
포럼은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원자력계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산업계와 연구·방사선 이용 분야별 인력채용 분야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형식의 패널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는 포럼 부대행사로 원자력 기관별 업무 종류와 채용 조건, 면접 정보 등 원자력기관 취업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테이블을 운영한다. 참석 대학생들에게는 향후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경력 관리 도움을 위해 마련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