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코드(대표 홍승의)는 비접촉식 스마트폰 로그인 기술(Touch-free login)을 적용한 `댑코드(DabCode)`를 13일 발표했다.
댑코드는 로그인 시 키보드나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고 홍코드에서 개발한 QR코드 형태의 `댑코드`를 이용해 스캔하면 자동 로그인이 되는 기술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댑코드 앱을 켜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댑코드만 비춰주면 된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 피싱으로부터 안전하다.
댑코드는 현존 보안 기술 중 안전하다고 알려진 세 가지 기술 △OTP(One time password) △투 채널 인증 △안티 피싱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
홍승의 홍코드 사장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양립할 수 없다고 여겨져 왔지만 편리한 동시에 보안성도 높인 터치프리로그인 솔루션으로 한층 안정적인 보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