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 태양광 리뉴얼 사업 개시

케이디파워(대표 김임배)가 태양광 설비의 발전효율을 향상시키는 리뉴얼 사업을 개시했다.

케이디파워는 지난 2월 밀양솔라에너지 태양광 발전소의 리뉴얼공사를 시작으로 태양광 리뉴얼사업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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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파워 엔지니어들이 밀양솔라에너지 태양광 설비 모듈 리뉴얼 작업을 하고 있다.

태양광리뉴얼 사업은 적설·황사·먼지 등에 의해 노후한 설비의 발전효율을 향상시키는 작업이다. 태양광 사업을 양적생산에서 질적생산으로 전환,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케이디파워는 전문가를 설비 현장에 파견해 태양광 시스템 기본진단부터 효율향상을 위한 최적화 방안, 수익 극대화 재무 분석 컨설팅까지 서비스한다. 또한 고효율 인버터와 최적화 회로군을 이용한 실시간 진단 운영기술과 모듈 냉각시스템도 적용한다.

케이디파워 관계자는 “고효율 시스템 전면 교체를 통해 기존보다 10% 이상의 효율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발전량이 곧 수익으로 직결되는 RPS시장에 적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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