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①] 스트리밍웨이 `스마트러닝솔루션`

스트리밍웨이(대표 권동우)는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와 다배속 지원 플레이어가 탑재된 스마트러닝솔루션 `마이 클래스(My Class)`를 출품했다.

이 제품에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다운로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능이 내장돼 있다. 다운로드한 콘텐츠의 저작권을 관리할 수 있는 기간·시간·기기 제한기능을 제공하며, 콘텐츠를 학습수준에 맞게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는 다배속 지원 플레이어를 제공해 사업자 콘텐츠 보호 및 사용자 학습편의 측면을 모두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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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클래스는 모바일 데이터 비용 부담으로 쉽게 이용하지 못했던 스마트폰 다운로드 DRM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스마트폰의 다배속 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므로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 클래스를 이용하면 데스크톱PC용 미디어 서버와 모바일 미디어 서버를 따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생겼던 비용부담 및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대부분 학원은 데스크톱 웹 서비스 시에는 데스크톱용 미디어서버를 사용하며, 모바일 서비스에는 미디어서버를 별도 운영해 인코딩과 관리를 각각 수행한다. 하지만 마이 클래스는 웹과 모바일 다운로드 서비스를 단일 서버에서 통합 관리하므로 학원 운영 및 비용부담을 덜어준다.

[주요특징]

▶OS:iOS, 안드로이드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 동영상 콘텐츠 보안·배속 기능 등을 지원

▶문의:(02)830-8077

[대표 인터뷰]

“기존 다운로드 DRM은 설치 및 운영이 까다롭고 도입 비용도 높아 사용자·관리자 모두 이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손쉽고 저렴한 다운로드 DRM 솔루션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마이 클래스를 개발했습니다.”

권동우 스트리밍웨이 사장은 “다운로드 DRM 가격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메가스터디, EBSi정도만 동영상 강의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며 “온라인 콘텐츠 사업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다운로드 DRM을 저렴하게 사용하려면 마이 클래스 도입이 필수”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기존 다운로드 DRM 이용료는 월 100만원 수준이고 DRM 패키징 수에 따라 비용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라며 “스트리밍웨이의 다운로드 서비스는 3분의 1 가격이어서 중소기업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리밍웨이는 마이 클래스의 이 같은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및 서버 업체, 학원 사업체 등에 DM(Direct Mail)발송 및 직접 영업을 진행 중이다.

권 사장은 “올해 국내 스마트러닝 업계 1위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25억원 이상 매출을 연내에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스트리밍웨이는 모바일 관련 실시간 영상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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