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은 74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수출 중소·중견기업 300여곳을 대상으로 `수출경쟁력 실태와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 세계 최고기업을 100점으로 기준 잡았을 때 자사 제품의 수출경쟁력은 평균 74.3점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마케팅`은 67.8점으로 가장 낮았고 `가격` 74.5점, `품질·디자인` 77.3점, `기술` 77.7점 등 이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