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은 기존 데이터 백업 방식 대비 100배 빠른 속도와 관리 편의성, 복구과정을 간소화를 제공하는 `넷백업 7.5` 및 `백업 이그젝 2012`를 28일 선보였다.
`넷백업 7.5`는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들의 데이터 보호 문제를 해결해주는 `넷백업` 최신 버전이다. 원격 사무실 및 가상 환경을 위한 단일 플랫폼 형태로 제공돼 구축과 운영이 간편하다.
중소기업 백업과 복구 비용절감, 데이터 보호를 위한 `백업 이그젝 2012`는 단일 솔루션으로 백업 관리 복잡성을 줄이고 100% 가상화 환경에서 백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시만텍이 다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해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시만텍은 새로운 백업 솔루션과 데이터 보호 현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향후 5년 내에 백업과 관련한 운용 비용을 80%까지 낮추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