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경 부산대생, 제1 저자로 SCI급 국제저널 논문 발표

국내 학부생이 SCI급 국제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해 화제다.

천호경 부산대 나노과학기술대학 나노메카트로닉스공학과 4학년 학생(지도교수 김수형)은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의 일환으로 2년에 걸쳐 연구를 수행, 비표면적을 5배 이상 높인 나노다공성 TiO2 입자(Nanoporous TiO2)를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이 입자를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에 적용, 광전변환특성을 높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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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SCI급 국제저널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 2012년 2월호에 실렸다. 관련 연구 성과는 현재 특허 출원 중이며, 향후 TiO2 광촉매 반응 기반 공학분야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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