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1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전문대학 부문 조사에서 영진전문대학은 인재양성과 고객만족, 믿을만한 대학 등 각 조사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특히 다른 대학 교직원과 산업체 인사담당 간부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이 높았다.
영진전문대는 산업체 기술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교육으로 현장감 있는 인재를 양성, 산업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자정보와 기계분야 등 지역 전략산업분야 산학협력으로 중소기업이 해결하기 힘든 제품의 기획에서 설계, 제작, 검사, 수출, 마케팅까지 전 공정을 지원해온 토털 테크노솔루션 시스템(TTSS:Total Techno Solution System)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영 총장은 “대학 내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최고 대학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낭비 없는 교육과 견실한 산학협력으로 존경받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