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컨설팅 전문업체인 서울IR컨설팅(대표 한현석)이 미국 IR 전문회사인 아이콘(ICON·대표 데브라 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기업의 해외 DR 발행, 해외투자자 유치, 상장기업 발굴 등을 공조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해외 투자설명회(NDR), 국내기업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 컨설팅, 국내기업의 해외투자가 유치, 국내 상장 희망 중국기업 소싱, 미국투자가 대상 백서 출간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 NDR이 그 동안 시가총액이 큰 기업만 대상이 됐지만 시가총액이 작은 우량 스몰캡 종목의 해외 NDR도 적극 나서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현석 서울IR컨설팅 대표는 “이번 ICON과의 업무 협력을 계기로 해외 NDR, 외국인 투자 자금유치 등 글로벌 전문 컨설팅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ICON은 뉴욕에 본사를, LA와 캐나다 토론토에 지사를 둔 글로벌 IR 회사로, 전략 커뮤니케이션, 평판 관리 및 위기 관리 컨설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