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서 ‘2011년도 개인정보보호대상’ 시상식 열려
(사)한국정보평가협회가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년도 개인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 및 한순기 개인정보보호과장, 한국개인정보호호협의회 박인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시상식에서는 한국정보평가협회 최수명 이사장이 참석해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개인정보보호대상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대표적인 민간협의체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가 매년 기업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활동 내역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에 수상하는 상으로,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원년 및 협의회 법인승격 등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권위있는 시상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한국정보평가협회는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자격을 운영하며 검정내용에 개인정보 보호법과 소비자보호법을 포함시킴으로써,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정보평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는 고객만족 서비스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생활과 비즈니스에 실용성을 달성하기 위한 CS기획, 고객응대, 고객감동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무적 지식을 평가하는 국내 최초의 고객만족(CS) 서비스 및 마케팅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지식경제부 제2009-01호)이다.
한국정보평가협회는 CS Leaders(관리사) 검정 내용 중 고객관리 실무론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법과 소비자 기본법 등을 다루며, 기업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고객수준과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식 고객만족 서비스에 대한 능력을 전달해 왔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