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한국장학재단이 데이터 공유 및 아카이빙 솔루션 `스토어넥스트 M330`을 도입해 효과적 업무 환경을 위한 대용량 파일 공유 시스템을 갖췄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복잡하고 용량이 큰 파일을 서로 주고 받지 않고도 공유 데이터 풀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쉽고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대용량 파일 접근과 공유 시 안정성과 빠른 속도를 확보했다.
마감일 등 갑작스럽게 파일 전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병목을 없애 대고객 서비스 성능과 품질을 개선했다. 한국장학재단이 사용하던 공유 솔루션과 달리 멀티 벤더와 이기종 운용체계(OS) 지원이 가능해 유연한 정보기술(IT)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김성원 한국장학재단 과장은 “설치 및 관리가 간편한 어플라이언스 형태 스토어넥스트 M330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도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제품으로 불가능했던 멀티 벤더 지원으로 특정 벤더 종속에서 벗어나 시스템 재배치 계획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