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14일 서울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지 2월 13일자 3면 참조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은 종합병원의 건강관리시스템과 같이 `기업건강 진단→처방전 발급→맞춤형 치유`방식의 3단계 문제해결형 시스템으로, 협약체결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송종호 중기청장은 “각 기관에서 시행중인 약 30개의 지원사업간 칸막이를 제거해 맞춤형 치유가 가능한 건강관리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 체질을 강화하고, 생존율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