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성인 액션게임 `블러디헌터` 공개서비스에 들어간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튜디오 위켓(대표 노범석)이 개발한 신작 액션게임 `블러디헌터` 공개서비스를 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세, 현재, 미래가 통합된 `제너두`라는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블러디헌터`는 18세 이상 성인들을 위한 게임으로 제작됐다. △빠른 게임 전개와 캐릭터 육성 △방대한 던전 콘텐츠 △콜로세움 PvP(이용자 vs 이용자)시스템 등 강도 높은 액션성과 화려한 스킬이 특징이다.
성인층을 타겟으로 개발된 `블러디헌터`는 뛰어난 타격감과 몬스터 폭사 시스템 등 리얼한 이펙트 효과로 성인들의 눈높이에 충실했다.
고대 원형경기장을 재현한 `콜로세움`은 이용자 간 대결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지난 최종테스트에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스타크래프트2`의 래더시스템을 도입해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끼리 자동 매칭시켜 실력 차이로 인한 진입 장벽을 해소시켰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이용자들의 손맛을 자극하는 시원한 액션성을 강조한 극강의 타격감과 리얼리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캐릭터 생성` `10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삼성 슬레이트 PC와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나이키 프리런을 제공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