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대표 손지애)은 국방홍보원(원장 오철식)과 상호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취재, 제작 영상물 교환·제공·구매 등 프로그램 교류, 프로그램 공동 기획·제작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각 사 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펼친다. 아리랑국제방송은 세계 188개국에 한국 국군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방송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한국 파병부대 교육 훈련도 지원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