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버(대표 이기수)는 최근 스마트기기 개발업체 UIDS와 스마트폰 카드결제 단말기 `iPay`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iPay`는 자켓형 휴대용 스마트폰 결제 단말기다. iPay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와 현금영수증 발행, 매출 분석이 가능하다. 또 바코드 리딩이 가능한 자켓과 연동돼 있는 솔루션을 사용해 재고·물류관리, 배송관리 등도 할 수 있다.
자켓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폰을 모두 지원하며, 이어폰 단자에 연결해 사용하는 미니 사이즈의 단말기 지원을 통해 스마트패드와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연결해 간단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기수 블루리버 대표는 “iPay 총판 계약 체결을 계기로 단순 결제 기기로 분류되는 기존 카드 단말기 시장에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시장을 점유해 나갈 예정”이라며 “블루리버가 구축해놓은 전국의 지역 총판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