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터키 도우쉬그룹과 전자상거래사업 공동 추진

Photo Image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왼쪽)과 휘스뉘 아칸 도우쉬그룹 CEO가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뉴인터넷비즈니스 제휴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터키 종합산업그룹 도우쉬그룹과 전자상거래 등 인터넷비즈니스 사업을 공동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SK플래닛은 25일 스위스 다보스에 위치한 홀랜드하우스에서 서진우 사장과 휘스뉘 아칸 도우쉬그룹 CEO가 참석한 가운데 도우쉬그룹 지주회사 도우쉬홀딩스와 뉴인터넷비즈니스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도우쉬그룹은 금융·자동차·건설·미디어·여행산업·부동산·에너지 등 7개 분야 122개 자회사를 보유한 터키 재계 상위 종합그룹이다. 지난해부터 친분관계를 맺어온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페리트 샤헨크 도우쉬그룹 회장이 시너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함에 따라 협약이 성사됐다.

 SK플래닛은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자상거래 등 도우쉬그룹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를 발굴할 방침이다.

 1차적으로 SK플래닛이 보유한 오픈마켓, 전자상거래, 모바일커머스 서비스와 기술을 이용해 터기 현지에서 e비즈니스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양측은 연내에 공동 투자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진우 사장은 “도우쉬그룹이 갖고 있는 폭넓은 사업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경쟁력을 강화해 더 많은 거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휘스뉘 아칸 CEO는 “SK와 전략적 협력은 비즈니스 전략을 재편하는 중요한 걸음”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목할 만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