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녹색인증 획득부터 컨설팅·자금·판로에 이르는 기업 활동 전 과정을 지원하는 그린 올(Green-All)사업 참가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현재 11개에서 14개로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실시한 참가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특허 출원 등록비, 시제품 제작 지원 등 3종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그린올 사업은 정부가 시행중인 녹색인증을 도내 중소기업이 손쉽게 취득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녹색인증 획득을 위한 인증비용 및 컨설팅 지원, 인증취득 후 인증기술에 의한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자금 및 투자지원, 공장입지 지원까지의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