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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대표 양형남)은 비전트레이닝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강광하 비전트레이닝센터 소장과 임한수 에듀윌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설날을 맞아 노숙인들을 위한 떡국 나눔에 쓰여졌다.
비전트레이닝센터는 노숙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서울시에서 대한성공회에 위탁 운영하도록 하여 2004년 2월 설립된 노숙인 재활센터이다. 현재 알코올 중독 및 정신질환 노숙인 200여명이 머물고 있다.
에듀윌은 2011년 연중 나눔 행사로 매월 100포의 쌀을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임한수 에듀윌 이사는 “2011년 펼쳤던 연중 나눔 행사를 2012년에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2012년에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