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세부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지식경제부는 21일 태양광, 풍력 등 사업의 해외진출, 수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2012년도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신재생에너지협회를 통해 해외시장조사 및 프로젝트 발굴에 12억원, 해외 설비인증 획득 지원에 14억원, 해외시장개척 지원에 19억원을 쓰기로 했다.
또 전문가 해외 연수·교육에 3억5천만원, 특화 국제전시회 개최 지원에 9억5천만원, 해외진출 지원센터 운영에 3억원을 들이고 해외타당성조사 지원에 가장 많은 30억원을 프로젝트당 3억원 이내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내달 17일까지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 양식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www.energy.or.kr)와 신재생에너지협회(www.knrea.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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