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2011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체크포인트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체크포인트는 지난해 총 매출액이 12억4700만달러에 달해 전년대비 14% 성장했다. 또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7억2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율은 58%에 달했다.

 체크포인트는 지난해 초 3D 시큐리티 비전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안을 3가지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재정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신제품 소개와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3D 시큐리티 비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또 GRC(Governance, Risk Management & Compliance) 솔루션 전문회사인 다이나섹 인수를 통해 3D 시큐리티 전략을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은 “2011년 마지막 4분기에도 최고의 매출액과 수익을 달성하면서 당초 예상치를 뛰어 넘는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했다”며 “지난해에는 모든 제품과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서비스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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