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LTE 국제공인시험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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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19일 LTE 국제공인시험소를 개소했다.왼쪽부터 주종옥 TTA 시험인증연구소장, 신종홍 LG전자 그룹장, 김용진 모다정보통신 부사장, 박일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이근협 TTA 회장, 박승호 삼성전자 그룹장, 육성훈 GCT 이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회장 이근협)가 19일 롱텀에벌루션(LTE) 국제공인시험소를 개소하고 시험인증 서비스 업무에 착수했다.

 현재 이동통신 단말기를 유럽 및 미주 지역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각각 GCF 인증과 PTCRB 인증을 받아야 한다. TTA는 LTE 분야에 대한 GCF 및 PTCRB 국제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해 제공한다.

 TTA는 LTE 시험인증 서비스로 2세대 GSM, 3세대 WCDMA에 이어 4세대 LTE까지 이동통신 전 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을 제공하게 됐다.

 TTA 관계자는 “기업들이 LTE 인증을 신속하고 저렴하게 획득할 수 있어 국내 이동통신 산업 활성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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