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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SXRD 패널과 고화질 엔진을 탑재한 3D 홈프로젝터 ‘VPL-HW3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VPL-HW30은 ‘프레임 시퀀셜 디스플레이(FSD)’ 방식으로 완벽한 풀HD(1920×1080p) 3D 영상을 구현한다.
3D 컨버팅 기능으로 2D 콘텐츠를 3D로 감상할 수 있으며 3D 안경 밝기나 깊이감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소니 독자 기술인 SXRD(Silicon X-tal Reflective Display)는 풍부한 색상과 뛰어난 명암비,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해준다.
영화 감상을 위한 시네마 모드, 일반 TV나 비디오 시청을 위한 스탠다드 모드, 게임 모드, 포토 모드 등 다양한 화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