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뒤 다시 논의키로..이익공유제 내달 2일 결론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데스크톱PC에 대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반려를 권고하고 1년 뒤 다시 선정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작년 말 대기업의 반대로 보류된 이익공유제 도입 방안은 내달 2일 다시 회의를 열어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7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본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25명 가운데 대기업 측 위원 9명이 모두 불참하고 나머지 16명만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이익공유제에 대한 합의를 시도했으나 대기업의 불참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며 "사회적 합의 정신이라는 위원회의 가치에 따라 내달 2일 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데스크톱PC에 대해서는 "지난 회의에서 소위원회를 구성해 재검토키로 했으나 소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반려로 의결했다"며 "다만 앞으로 1년간 공공시장 변화를 모니터링한 뒤 재심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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