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자사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T스토어`의 누적 거래액이 16일을 기해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T스토어는 서비스를 개시한 2009년 9월에는 거래액이 358만원에 불과했지만, 1년3개월만에 월 거래액 30억원을 돌파했고, 지금은 월 106억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T스토어는 24만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는 6억건을 돌파했다. 총 가입자는 1천190만명이며, 이 가운데 86만명은 KT와 LG유플러스의 가입자다.
SK플래닛은 "T스토어 성장을 도운 국내 개발자들과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콘텐츠 유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T스토어는 현재 일본과 중국, 대만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플래닛은 특히 작년 11월 내놓은 일본판 T스토어인 `킵(qiip)`의 서비스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플래닛은 T스토어 개인 개발자에게서 콘텐츠 검증비와 등록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콘텐츠 개발 단계에서 모바일 광고인 `T애드(T ad)`와 연동할 수 있는 개발키트(SDK)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편리한 이용자 환경을 만들기 위해 SK플래닛은 MP3와 벨소리를 내려받을 수 있는 `뮤직` 카테고리와 소셜커머스나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는 `쇼핑쿠폰` 카테고리를 신설했으며, 웹사이트(www.tstore.co.kr)에서 검색·구매한 콘텐츠를 스마트 기기에서 바로 내려받을 수 있는 `웹투폰(Web-to-Phone)` 기능도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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