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영진사이버대학(총장 장영철)이 고용노동부에서 조사한 ‘2011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의 고용변동 현황을 조사 및 분석해 다른 업체에 비해 일자리를 많이 늘린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영진사이버대학은 최근 1년간 현재 근로인원의 43% 이상을 신규 채용했고, 이 가운데 55%는 여성인력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산업체와의 협약체결로 산학협력 주문식교육을 통해 졸업생들의 고용을 증대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은 영진전문대학 재단이 설립한 2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올해 뷰티케어학과를 신설하고 2012학년도 신입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