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클럽] 티아라 `러비 더비` 1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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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러비 더비(Lovey Dovey)` 자켓 사진.

 흑룡해 첫 번째 1위 타이틀을 티아라가 가져갔다.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티아라의 ‘러비 더비(Lovey Dovey)’가 1월 1주차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곡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이 공동 작곡했으며, 강한 비트에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나는 댄스곡이다. 티아라는 이 곡을 비롯해 여성 듀오 다비치와의 듀엣곡 ‘우리 사랑했잖아’(2위)와 ‘Cry Cry’(10위)를 모두 주간차트 10위권 안에 랭크 시켰다.

 장현승, 현아의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는 3위로 하락했으며 리쌍의 ‘광대(With BMK)’는 1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다이나믹듀오의 정규 6집 타이틀곡 ‘거기서거기(Without You)’가 7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또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그룹 ‘에이트’ 이현이 부른 ‘너니까’는 8위, 엠블랙의 ‘낙서’가 9위를 차지했다.

 박재범의 ‘별’은 15계단 상승한 12위에 오르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곡은 R&B 세레나데로서 연예인이지만 오랫동안 변치 않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실제로 세븐과 박한별의 이야기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나는 가수다’에서 박완규가 다시 부른 임재범의 ‘고해’가 14위에 안착했으며, 혼성그룹 전설 코요태의 ‘했던 말 또 하고’가 16위에 올랐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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