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홈&쇼핑 물류센터 오픈

 CJ GLS(대표 이재국)는 경기도 군포시 부곡복합물류단지에 홈&쇼핑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CJ GLS는 지난해 10월 홈&쇼핑 메인사업자로 선정돼 시험방송을 시작한 12월부터 홈&쇼핑 택배 배송을 담당해 오고 있다. 7일 정식 개국을 맞아 물류센터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총면적 6600㎡(,000평) 규모로 구축된 홈&쇼핑 물류센터는 4개 층에 걸쳐 공산품 7만 상자, 의류 3만점을 보관할 수 있다. 검품장과 출고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50여명의 인력이 상품 입출고 관리 및 보관, 반품, 고객 대응 등을 전담한다.

 차동호 택배본부장은 “CJ GLS는 홈쇼핑 고객사들의 서비스 평가에서 이미 지속적으로 최우수 택배사로 평가되는 등 검증된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회사”라며 “홈&쇼핑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해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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