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즈, ‘플루티아’ 프리미엄 버전 출시

자체 HMP 기술력으로 피쳐폰게임 스마트폰 버전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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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업체 (주)엔타즈(대표 김현수, www.entaz.com)가 스마트폰 게임 ‘플루티아’ 프리미엄 버전을 티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올레마켓, 오즈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액션 RPG ‘플루티아’는 기존 피쳐폰 게임 ‘플루티아’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통해 이벤트를 구성함으로써 게임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펫’을 키우는 요소를 가미해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선보이는 프리미엄 버전은 UI가 향상되고 플레이 환경을 개선시켜 원작의 재미를 배가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무료버전으로 출시된 지 3일만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피쳐폰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플루티아는 2010년 한국컨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흥행성과 게임성을 인정받아 온 게임으로 이번에 엔타즈의 HMP(Hybrid Mobile Player) 기술로 피쳐폰 게임의 재미를 스마트폰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엔타즈 관계자는 “엔타즈의 HMP 기술을 통해 피쳐폰 게임을 약 1개월만에 스마트폰 게임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이를 활용해 이전 피쳐폰에서 유저들에게 사랑 받았던 인기 게임을 스마트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타즈는 2000년 모바일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0년까지 2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모바일 게임 업체로 회원수 300만명의 국내 최초 통화료 및 정보이용료 무료기반 모바일 SNS 서비스 ‘무게타(무료게임타운)’를 KT를 통해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스마트폰 확산에 맞춰 2011년 7월부터 본격적인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하여 5개월 동안 20여 개의 게임을 출시했다. 출시때마다 T스토어 1~2위는 물론 상위권을 꾸준하게 유지하며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전문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트레져 헌터’, ‘엔타즈 야구 2011’, ‘격투 무한대전’, ‘후르츠 팡팡’ 등이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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