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사장 · 유영숙 장관 등 32명 공학한림원 정회원

Photo Image
유영숙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 한국공학한림원은 3일 유영숙 환경부 장관,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등 신입 정회원 32명을 발표했다.

 신입 정회원으로 학계에서 김우승 한양대 교수, 박진배 연세대 교수, 최승복 인하대 교수, 이찬규 창원대 총장, 유기풍 서강대 부총장 등 14명, 산업계에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윤영구 대림산업 사장,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등 17명이 이름을 올렸다. 관계에서는 유 장관이 신입회원이 됐다.

 이번 선발로 공학한림원 정회원은 총 279인이 됐다. 정회원은 만 65세 이전까지며 이후 심사를 통해 명예회원으로 승격한다. 공학한림원은 학문적 업적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 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업적을 심사한 후 전체 회원의 서면 투표를 통해 정회원을 뽑는다.

Photo Image
황철주
Photo Image
김기남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