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전화 광고를 통해 심심치 않게 들어봤을 4G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4G는 무선 이동 통신 표준의 네 번째 세대로, ‘4세대 이동 통신(4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 Systems)’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얻고 있는 4G 열풍은 자동차 썬팅 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 오는 1월, 스파이코리아(대표이사 임상화)가 4세대 윈도우 틴트 필름 브랜드 스파이(SPI)를 론칭하는 것. 스파이는 퍼포먼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4G 썬팅필름과 전문 인스톨 기술에 의한 시공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그렇다면 스파이가 4G 썬팅필름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썬팅필름의 세대는 썬팅을 하는 목적과 기능성에 의해 구분되며, 필름 자체뿐 아니라 차에 썬팅필름을 시공하는 인스톨의 퀄리티까지 고려하여야 한다.
맨 처음 등장한 1세대 썬팅은 기능적인 면 없이, 단순히 운전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시공됐다. 이후 등장한 2세대 썬팅에서는 자외선 차단이 중심이었으며, 3세대 썬팅은 자외선뿐 아니라 열까지 차단되는 성능을 갖췄다. 3세대의 경우 열 차단 지수에 따라 중고급형(30%)과 고급형(50%), 최고급형(70%)으로 구분되며, 썬팅이 자신의 차를 꾸미는 하나의 튜닝 아이템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4세대 썬팅은 성능이 업그레이드됨과 동시에 차량 운전자의 미적 감각까지 만족시키는 컬러 퍼포먼스 필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스파이 S9P 시리즈는 자외선을 99.9%, 적외선 열은 98%이상 차단시키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부 물리력에 의해 충격을 받았을 때도 유리가 쉽게 깨지지 않아, 사고시 운전자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스파이코리아만의 자랑인 프리미엄 인스톨 테크닉도 눈여겨 볼만하다. 지금까지 많은 운전자들은 썬팅필름을 선택할 때 썬팅 시공 능력은 간과한 채, 브랜드만 중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같은 브랜드의 필름을 쓰더라도 시공 기술자의 능력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진다는 점은 간과한 소비형태였다.
그러나 스파이코리아는 어느 샵에서든 뛰어난 시공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필름 재단부터 인스톨과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표준화했으며,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인스톨 마에스터가 미스터리 쇼퍼로 활동하는 기술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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