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허창수 GS 회장

 경기 침체, 긴 안목으로 지속적인 투자로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일자리도, 수출비중도 더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해외 주요시장이 정상화되자면 장기간에 거친 회복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변동성이 높아지고 성장기회를 찾기가 어려울수록 작은 차이 하나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고, 빈틈없이 실천해야 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계열회사들이 적극성을 발휘한 결과 GS가 그 어느 해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될 것입니다. 침체기일수록 기업들이나 산업분야별로 허실이 분명히 드러나게 되므로 GS의 틀을 바꿀 수 있는 큰 투자는 이럴 때 해야 합니다.

 GS는 미래형 사업구조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2012년에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와 매출을 목표로 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겠습니다.

 2012년에는 2011년 보다 약 48% 증가한 3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75조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졸 인력 250명을 포함한 29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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