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中企 현장기술인력 양성에 850억 투입

 중소기업청은 ‘2012년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에 85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현장 기술 인력을 2만명 수준으로 양성,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산학연계 맞춤형 사업 100억원, 중소기업 특성화고 지원사업 168억원, 기술사관 육성사업 96억원, 우수기능 전수사업 10억원 등이다.

 중기청은 우선 중소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특화교육과정을 학년별로 운영, 취업시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학교에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특성화고와 산학협력 체결 후 학생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병역지정업체 평가시 우대하고, 산업기능 요원을 확대 배정한다.

 연수업체 인증제도를 새롭게 도입, 중소기업의 직업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 등 전문 인력이 디자인·설계 솔루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디자인설계 1인1사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김병근 경영지원국장은 “소기업과 비광역권 소재 중소기업이 구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들도 필요한 인재를 미리 육성해 채용한다는 생각으로 특성화고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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