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임상약학대학원 내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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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는 임상약사를 양성하는 임상약학대학원을 2012년 신설한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임상약학대학원은 의약학 정보를 통합한 환자중심의 체계적인 임상약학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약사에게 필요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되며 내년 입학 정원은 21명이다.

 지원요건은 약학대학 학사학위를 취득(예정자 포함)했거나 외국대학에서 약학 관련 학위를 받고 국내에서 약사면허를 취득하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월 1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상약학대학원이 들어설 약학대학 신축강의동기공식은 17일 오전 11시 약학대학 본관 앞에서 열린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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