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TV 프로그램 몰입도 조사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대표 이원창)는 TV프로그램 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 조사에서 MBC ‘무한도전’, KBS 2TV ‘공주의남자’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PEI는 시청률과 달리 시청자들이 얼마나 그 프로그램을 신뢰하고 호감을 가지는지 알려주는 평가 지수다.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몰입도가 높고 이하면 몰입도가 낮다. 미국에서는 2005년 IAG리서치에서 몰입도 지수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10월 PEI 지수를 보면 시청률과 PEI 지수에 차이를 보인다. PEI 1위 ‘무한도전’은 시청률에서는 3위로 나타났다. MBC ‘무한도전 스페셜’은 몰입도가 133.3,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30으로 높았지만 시청률은 각각 7.01%, 3.83%로 낮았다.

 코바코측은 PEI가 높으면 프로그램 전후 광고를 더 많이, 집중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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