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스마트 전자산업 성장을 지원할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SMARDI·사업단장 최재붕)가 15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1종합연구동에 개소한다.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에서는 대기업 위주 스마트 전자산업에 중소기업이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NS에 기반한 스마트 프로덕트 신산업 육성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의 하나로 오는 2014년까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단에는 지경부와 경기도·서울시·부산시·경상북도·수원시·안산시 등이 제원을 지원하고, 성균관대학교와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