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비즈니스지원단의 컨설팅 우수사례와 성과를 담은 ‘중소기업 애로상담 가이드’ 책자를 발간했다.
이 사례집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기업경영과 관련한 애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지원단의 사업추진 결과 중소기업들이 자주 묻는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 인정 여부, 창업 사업계획 승인 및 공장설립 가능 여부, 창업시 세제혜택, 자금 지원, 주 40시간제 도입에 따른 임금산정 방법, 특허등록, 재고시스템 개선 방법 등 10개 분야에 걸쳐 220여건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양봉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사례집에는 중소기업들이 경영상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애로점과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들이 담겨있어 유사한 애로사항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