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오트론(대표 정휘영)의 광커넥터 ‘FAOC’는 전력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간단한 부품 3개로 구성돼 있다. 설치 현장에서 파이버 절단 후 삽입하는 단순한 공정만으로 광케이블이나 광섬유에 직접 커넥터 성단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작업 공구만으로 2분 이내로 빠르게 조립할 수 있으며, 좁은 작업 공간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전체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어 반복 작업시 늘 새 제품과 같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파이버 커팅시에도 작업자가 편한 커팅기를 선택해서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국내 최대 통신사인 KT와 2년간 계약을 체결, 전체 시장의 30% 이상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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